[뉴스컬처 박동선 기자] 엔하이픈(ENHYPEN)이 미국 빌보드 기록들을 4주째 이어가며,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다.
9일 빌리프랩 측은 최근 미국 빌보드 발표(7월12일자)를 인용, 엔하이픈이 미니 6집 ‘DESIRE : UNLEASH’로 '빌보드 200' 등 주요 앨범차트에서 상위권 기록을 거듭하고 있다고 전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엔하이픈 미니 6집 ‘DESIRE : UNLEASH’는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3주 연속 차트인(109위)을 달성함은 물론, '월드앨범' 1위, '톱커런트 앨범 세일즈' 7위, '톱 앨범 세일즈' 8위 등의 앨범기록을 냈다.
이와 함께 아티스트 영향력 부문인 '아티스트 100'에서는 44위에 올랐다.
이같은 기록은 초동 판매고 214만장과 함께 일본 오리콘 ‘상반기 랭킹 2025’ 앨범부문(합산앨범, 앨범) 9위에 오른 것에 이어 엔하이픈의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하는 또 하나의 성과로서 주목받고 있다.
한편 엔하이픈은 지난 5~6일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열린 ‘WALK THE LINE’ IN JAPAN -SUMMER EDITION-’로 일본 팬들을 맞이했다. 이들은 오는 29일 일본 싱글4집 ‘宵 -YOI-’(요이)의 발표와 함께, 8월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에서의 추가공연을 준비할 예정이다.
뉴스컬처 박동선 dspark@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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