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 솔로앨범 예고 "애프터스쿨·오렌지캬라멜 끝나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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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 솔로앨범 예고 "애프터스쿨·오렌지캬라멜 끝나 아쉬웠다"

pickcon 2025-07-09 08:22: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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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웹예능 '살롱드립2' 캡처

나나가 솔로앨범 발매를 예고했다.

지난 8일 유튜브채널 TEO의 웹예능 '살롱드립2'에는 나나가 출연해 장도연과의 인연 등 다양하고 솔직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솔로앨범 예고.

나나는 "여기에서 처음 얘기하려고 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전 지금 솔로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 이것도 꿈, 목적 중 하나였다. 계속 미뤄지고, 미뤄지고 해서 못 냈다. 저도 아쉽지만, 가수로서 솔로앨범을 못냈다는 것이. 그 속에서 애프터스쿨, 오렌지 캬라멜 끝냈다는 것도 아쉬웠다. 그런데 옮긴 회사에서 먼저 제안해주셨다. 제가 다 노래도 같이 쓰고, 뮤직비디오 시안도 다 같이해서, 제 스타일의 노래가 딱 나올 것 같다"라고 밝혀 기대감을 더했다.

이에 장도연은 기대하는 눈빛으로 장르 등을 물었고, 나나는 "시도하지 않은 콘셉을 해볼 생각이다. 팬 분들도 많이 기다리고 있으실거고, '살롱드립'에서 공개하고 싶었다"라고 밝혀 현장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공개 일정도 전했다. 나나는 "예정은 확실히 정하지 않았지만 8월 쯤? 늦으면 9월 정도 될 것 같다. 너무 재밌다. 내가 하고 싶은 거 하는 거니까"라고 밝혔다.

한편, 나나는 오는 7월 23일 개봉하는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에서 정희원 역을 맡아 활약한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전지적 독자 시점'은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이 완결된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어 버리고, 유일한 독자였던 ‘김독자’(안효섭)가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이민호)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판타지 액션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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