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독자 시점 액션 비하인드 스틸 공개… 스크린 찢고 나올 판타지 액션의 탄생

포스터=롯데엔터테인먼트

 

[서울미디어뉴스] 김혜인 기자 = 여름 극장가를 시원하게 강타할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 <전지적 독자 시점> 이 배우들의 열정 가득한 ‘액션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전지적 독자 시점> 은 10년 이상 연재된 웹소설이 완결된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어 버리고 유일한 독자인 ‘김독자’가 소설 속 주인공 ‘유중혁’과 함께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여정을 담은 판타지 액션 영화다. 안효섭, 이민호, 채수빈, 신승호, 나나, 지수, 권은성 등이 출연하며, 김병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은 캐릭터와 혼연일체가 된 배우들의 고군분투와 열정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배우들은 사전 액션스쿨 훈련을 거쳐 고난도 와이어 액션부터 검술까지 다양한 액션 연기를 직접 소화했다. 김독자 역을 맡은 안효섭은 공중 액션 장면을 위해 와이어 훈련에 집중하며 놀라운 체력과 몰입도를 보여주었고, 유중혁 역의 이민호는 무거운 가죽 코트와 함께 무기를 휘두르는 액션에 도전하며 캐릭터의 강인함을 구현했다.

각 캐릭터의 개성과 무기를 살린 액션도 돋보인다. 채수빈은 지하철 세트를 실제로 뒤집은 고난도 장면에서 천장에 매달리는 연기를 안정적으로 소화했고, 신승호는 팀을 지켜내는 든든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나나는 단도를 활용한 전투씬에서 강렬한 에너지를 선보였고, 지수와 권은성도 각각의 캐릭터를 살린 독창적인 액션을 완성해냈다.

정윤헌 무술감독은 “신체 조건이 좋은 배우들과의 작업 덕분에 시원시원한 액션을 구현할 수 있었다”며, “배우들의 매력을 따라가다 보면 더 재미있고 박진감 넘치는 관람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강도 높은 훈련과 열정으로 완성된 다채로운 액션 시퀀스는 관객들에게 새로운 쾌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은 오는 7월 23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