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선덜랜드는 8년 만에 프리미어리그 복귀를 하면서 확실히 보강을 하고 있다.
선덜랜드는 8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헤이닐두 만다바와 2년 계약을 맺었다”고 공식발표했다. 크리스티안 스피크만 디렉터는 “헤이닐두를 맞이해 매우 기쁘다. 풀백을 원하는 구단에 이상적인 선수였다. 헤이닐두의 경험은 스쿼드 구성에 완전히 부합한다. 선덜랜드에 오고자 하는 의지를 확실히 보여줬다”고 이야기했다.
헤이닐두가 선덜랜드로 왔다. 선덜랜드는 플레이오프에서 승리하면서 8년 만에 프리미어리그로 돌아왔다. 2000년대 후반부터 2010년대 중반까지 프리미어리그에 있었던 선덜랜드의 별명은 ‘프리미어리그 터줏대감’이었다.
지동원, 기성용이 뛰어 대한민국에서도 유명했다. 2016-17시즌 최하위에 머물며 강등이 됐다. 2017-18시즌 24위에 위치해 백투백 강등이라는 굴욕을 당했다. 이 시기 즈음으로 넷플릭스에서 선덜랜드를 배경으로 한 '죽어도 선덜랜드'가 방영되면서 큰 관심을 모았다.
잉글랜드 리그원(3부리그)에서 4시즌 동안 있었다. 플레이오프로 가서 탈락을 하는 굴욕을 겪다가 2021-22시즌 5위에 오른 후 플레이오프에서 최종 승리 팀이 돼 챔피언십으로 돌아갔다. 2022-23시즌엔 극적으로 6위에 올라 프리미어리그 승격을 노렸지만 루턴 타운에 패해 잔류했다. 지난 시즌엔 강등 위기 속 16위에 머물며 간신히 잔류했다.
지난 시즌 최종 4위에 올라 플레이오프에 또 올랐다. 셰필드 유나이티드와 승격 플레이오프 결승에서 만났는데 0-1로 밀리다 엘리에세르 마옌다 동점골, 톰 왓슨 극장골로 2-1로 승리해 승격을 확정했다. 선덜랜드는 조브 벨링엄, 왓슨을 내보냈고 하빕 디아라, 엔조 르 페, 노아 사디키를 영입했다.
헤이닐두까지 품었다. 헤이닐두는 모잠비크 국가대표로 벤피카 B팀에서 성장을 했고 여러 팀에서 임대를 다니면서 경험을 쌓았다. 벨레넨스스로 갔는데 2019년 릴로 임대 이적을 했다. 릴 완전 이적에 성공해 활약을 했다. 2020-21시즌 프랑스 리그앙 우승에 일조했고 리그앙 올해의 팀에 올랐다. 주로 레프트백으로 뛰는데 센터백도 가능하며 3백, 4백 모두에서 활용할 수 있었다.
아틀레티코로 이적했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 아래 3백 스토퍼 혹은 4백 활용 시 레프트백으로 뛰었다. 수비 옵션으로 3년 동안 활약을 한 헤이닐두는 아틀레티코와 재계약 대신 자유계약(FA)으로 떠났다. 아틀레티코에서 공식전 103경기를 뛰고 떠난 헤이닐두는 선덜랜드에 입성했다.
선덜랜드는 선수 4명을 영입하는데 7,150만 유로(약 1,148억 원)를 썼다. 프리미어리그 잔류를 위해 계속해서 적극적으로 투자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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