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사카의 소울킬러 기술로 뽑힌 인격체가 보내지는 미코시
그런데 이 미코시가 뭐냐하면
바로 이거임
일본 축제때 사람들이 메고가는걸 봤을거임
바로 혼백이나 신을 모시는 가마임
사펑의 미코시를 표현하는데 있어 아주 적합한 단어 선택이었던 거임
그리고
타케무라와 미션을 하다보면
이런 얘기를 봤을거임
바로 바케네코
바케네코는 일본 요괴로
타케무라가 말하는대로 죽은 사람을 되살린다고 믿어졌음
그런데 이 바케네코를 나이트시티에서 몇번 보기도 하고 키울수도 있지만
엔딩에서도 누구나 봤을거임
미코시와 접속후 나오는
미스티의 에소테리카
V의 운명을 결정하는 상징적인 장소인데
여기서는 두번 꺾여 올락가는 계단마다
바케네코가 한마리씩 총 두마리 등장함
V가 두번 죽었음을 은유적으로 표현하고 있어
도입부에서 덱스터 드숀 한테 총맞고 한번 죽었고
엔딩에서 미코시에 접속하면서 또한번 죽은거지
엣지러너 시즌2 제작 공식발표 기념으로
사펑의 설정에 대해 얘기해봤는데
사펑은 정말 파면 팔수록 짜임새있고 흥미로운 세계관을 가지고 있더라
아직 얘기못한것도 많은데
나머지는 징빙이들이 찾아보든가
아니면 훗날 엣지러너 시즌2가 나오면 다 풀어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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