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정한(570점) 유일한 500점대,
‘준우승’ 안지훈 16→9위로 톱10 진입,
3위 조명우, 4위 이범열, 5위 최완영
지난 6월 대한당구연맹회장배에서 2관왕에 올랐던 허정한이 2위와의 랭킹포인트 격차를 73점으로 벌리며 독주체제를 갖췄다. 여자부 우승컵을 들어올린 김하은도 2위와의 격차를 100점 이상으로 벌렸다.
이에 따르면 복식과 개인전을 석권한 허정한(경남)은 90점을 추가해 570점으로 2위 김행직(전남, 진도군, 497점)을 멀찍이 따돌리고 1위를 지켰다. 3위 조명우(서울시청, 실크로드시앤티) 4위 이범열(시흥시체육회)에 이어 연맹회장배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안지훈이 7계단 상승, 9위로 톱10에 진입했다. 또한 4강에 오른 윤도영도 340점으로 20위에서 13위로 7계단 뛰어올랐다. 반면 허진우(351점)는 9위에서 11위, 차명종(336점)은 10위서 14위로 내려갔다.
이 밖에 5위 최완영, 6위 서창훈, 7위 김준태, 8위 손준혁, 10위 박수영이 톱10안에 들었다.
여자3쿠션 부문에서는 연맹회장배 우승자 김하은(655점)이 1위를 지켰고, 4강에 오른 박세정(551점)이 3위로 한 단계 상승했다. 뒤이어 4위 허채원(532점), 5위 최봄이(521점) 순이었다. 준우승을 차지한 김소원은 8위에서 7위(420점)로 올라섰다. [김기영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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