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한 도로에서 지반이 내려앉는 사고가 발생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8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6분께 서구 석남동 한 도로에서 "땅이 약간 내려앉았다"는 112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경찰의 공동대응 요청을 받고 현장에 출동해 침하 발생 지점 주변을 통제하고 안전 조치했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서구청 등 관계당국은 복구 작업과 함께 침하 원인 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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