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뉴스) 한종구 기자 = 8일 오후 1시 50분께 세종시 연기면 1층짜리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소방대원 34명과 차량 17대를 동원해 오후 4시께 불을 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택이 불에 타면서 3천7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멀티탭에서 '펑'하는 소리와 함께 불이 시작됐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멀티탭 단락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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