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축구대표팀의 신예 공격수 정다빈(19·고려대)이 노르웨이 여자축구 1부리그 팀에 입단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노르웨이 여자 축구 1부리그 팀 스타베크 포트발은 8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정다빈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출전 엔트리에 포함된 정다빈은 대회를 마치고 24일 노르웨이로 출국해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노르웨이 여자축구 1부리그 소속인 스타베크 포트발은 10개 구단 중 5위에 올라 있다.
고려대 2학년에 재학 중인 정다빈은 연령별 대표를 두루 거친 기대주다.
지난 2월 신상우 감독의 선택을 받아 처음 성인대표팀에 뽑혔고, A매치 5경기에서 1골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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