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5시45분께 충남 서산시 고북면 신송리 마을회관 옆 논에서 A(여·88)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서산소방서 등에 따르면 인근 주민이 "사람이 죽은 것 같다. 논에 빠졌고 움직임이 없다"고 신고했다.
곧바로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는 이 논에서 사후 경직이 진행 중인 A씨를 발견하고 경찰에 인계했다.
경찰은 이날 오전부터 일을 하고 있었다는 목격자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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