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식 정치행정분과장과 기획·전문위원들은 이날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를 방문해 여름철 재난 대책 등을 논의했다.
특히 온열 질환으로 인한 인명 피해 최소화를 위해 폭염에 취약한 쪽방촌·야외 근로자 등의 안전관리 상황과 국민 행동 요령 홍보 상황도 점검했다.
아울러 6월 장마 기간 중 두 차례 집중 호우로 전국 평균 165mm 강수량을 기록한 만큼, 향후 태풍이나 호우 상황에 대한 대응법을 논의했다.
국정위는 재난 피해 최소화를 위한 제도 개선과 예산 등 정책 반영에 필요한 사항에 대한 의견도 수렴했다.
이 분과장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은 가장 중요한 국가의 책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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