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서울 이틀째 폭염경보 속 광명·파주 기온 40도 넘겨

▲ 폭염경보가 발효된 서울 도심의 모습. 사진=투데이코리아

투데이코리아=이지형 기자 | 이틀째 폭염경보가 내려진 8일 서울의 한낮 최고 기온이 37.8도를 기록한 가운데, 경기 의왕과 파주, 광명시 기온이 40도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기상청 자동기상관측장비(AWS)에 따르면, 오후 3시24분쯤 경기 파주시(광탄면 신산리) 기온이 40.1도를 기록했다. 

또한 경기 의왕시(청계동) 기온도 3시27분쯤 40.3도로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 광명시(철산동) 기온 역시 40.2도를 찍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