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김미성 기자] 광주광역시와 광주관광공사는 8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K-바캉스’ 캠페인에 참가해 ‘2025 광주 방문의 해’를 전국에 알리고,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광주 여행을 적극 홍보했다.
‘K-바캉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경제인협회, 전국 광역자치단체등이 함께 추진한 범국가적 캠페인으로, 침체된 내수 경제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광주관광공사는 ‘2025 광주 방문의 해’ 홍보부스를 통해 ▲세계양궁선수권대회, 개관 10주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주요행사 등 메가 이벤트 소개 ▲광주 로컬 디저트 시식 ▲현장 SNS 이벤트 및 관광굿즈 제공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특히 수도권 시민들이 광주를 여름휴가지로 선택할 수 있도록 도심관광 인프라와 자녀동반 교육관광을 위한 ‘소년의길’ 특화상품을 집중 홍보했다.
또한 캠페인 활동이 실질적인 광주 방문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 이벤트를 통해 광주에서 사용가능한 ‘광주상생카드’를 경품으로 제공하고 광주관광굿즈 온라인 판촉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김진강 광주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K-바캉스 캠페인은 잠재 관광객을 현장에서 직접 만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광주 방문의 해를 계기로 더 많은 관광객이 광주를 찾고, 지역경제와 관광산업이 함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연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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