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는 몽골국립문화예술대 작가와 교수진이 7월 2일부터 10일까지 9일간 한국을 방문해 본교와 문화예술교류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번 몽골국립문화예술대의 한국 방문은 사회적협동조합 예술평화씨의 초청으로 성사됐다.
예술평화씨는 2024년 통일부에서 인가·등록된 최초의 문화예술 분야 협동조합으로, 가천대 예술대학과 산학연 컨소시엄의 형태로 경기 파주에서 활동하고 있다.
가천대는 이번 활동을 비롯해 앞으로도 K아트의 독창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사회적기업들과 문화예술 분야 작가와의 활발한 교류 증진을 추진할 예정이다.
임영선 가천대 명예교수는 "2년 전부터 회화·조소 분야에 K아트 우수성을 미래세대 간 교류 활성화 목적으로 몽골과 교류를 시작했다"며 "앞으로는 주변국 중앙아시아까지 K아트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산학연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가천대는 7월 25일부터 30일 6일간 몽골 울란바토르를 답방해 한국에서 논의된 중앙아시아와의 문화예술국제교류에 대한 확대 방안을 구체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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