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 지난해 중고·리커머스 매출 비중 40%...K팝 상품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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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이, 지난해 중고·리커머스 매출 비중 40%...K팝 상품 인기

한스경제 2025-07-08 15:30:2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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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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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경제=이현령 기자] 이베이가 해외 중고 시장의 비중이 커지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베이의 ‘임팩트 보고서(Impact Report)’에 따르면 지난해 이베이의 전체 매출 중 중고 및 리퍼비쉬 상품 비중이 40% 이상을 차지했다. 

한국 셀러의 역직구 리커머스 매출도 매해 늘어나고 있다. 카테고리별로는 비즈니스 및 산업용품, 엔터테인먼트 관련 용품, 주얼리&시계 순으로 매출이 높았다. 

특히 K팝 관련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 지난해 한국 셀러들의 엔터테인먼트 관련 용품 신규 리스팅은 전년 동기 대비 1.8배 증가했다.  

이 중 그룹 '스트레이 키즈'의  SKZOO(스키주) 팝업 스토어의 공식 MD가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또 드림캐쳐 가현의 포토카드 세트는 5016달러(약 682만 원), 블랙핑크 프로모션용 사인 앨범은 1800달러(약 244만 원) 등에 거래됐다. 

이베이는 리커머스 서비스도 강화하고 있다. 지난 4월 '리퍼 프로그램'을 도입해 검증된 셀러의 리퍼비쉬 제품에 인증 마크를 부여했다. 또 품질 보증 강화 및 반품을 지원한다. 

이베이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리커머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역직구 시장에서도 중고 거래는 신성장 축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국 셀러 및 기업들을 적극 지원하며 글로벌 리커머스 시장을 더욱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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