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K파크골프킹–계명문화대, 산학 맞손… 파크골프 전문 인재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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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K파크골프킹–계명문화대, 산학 맞손… 파크골프 전문 인재 키운다

STN스포츠 2025-07-08 15:07:0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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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계명문화대학교와 PGK(파크골프킹)가 계명문화대 동산관 2층 대회의실에서 ‘상호 협력 업무협약식’을 개최하고, 산학협력을 통한 파크골프 분야 교육과 현장 실무 연계 강화에 나서기로 했다. /사진=계명문화대학교
지난 1일 계명문화대학교와 PGK(파크골프킹)가 계명문화대 동산관 2층 대회의실에서 ‘상호 협력 업무협약식’을 개최하고, 산학협력을 통한 파크골프 분야 교육과 현장 실무 연계 강화에 나서기로 했다. /사진=계명문화대학교

STN뉴스 류승우 기자┃고령사회 진입과 함께 성장 중인 파크골프 산업에 대응해, PGK파크골프킹과 계명문화대학교가 교육·취업 연계를 위한 산학협력에 나섰다. 양측은 실무형 인재 양성과 산업 생태계 확산을 목표로 공동 교육과정 및 인턴십 기회 제공 등 다방면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파크골프 산업 육성 위한 협약 체결

PGK파크골프킹과 계명문화대는 지난 1일 '상호 협력 업무협약식'을 개최하고 파크골프 교육체계 구축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파크골프 산업이 급속히 성장하는 가운데 실무형 인재 양성과 지속 가능한 생태계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과 취업 연계로 시너지 기대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전문 교육과정 공동 개발 ▲현장 실습 및 인턴십 기회 확대 ▲취업·창업 연계 시스템 구축 등 실질적인 교육–현장 연계를 추진한다. 산업체와 교육기관이 힘을 합쳐 지역사회와 산업계 수요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국민 스포츠 파크골프, 전문인력 필수”

PGK 손성욱 회장은 “산업이 성장하려면 교육과 인재 육성이 선행돼야 한다”며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계명문화대 박승호 총장은 “학생들에게 산업 현장의 실질적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양측은 향후 국제 교류, 지역 프로젝트 등 다각적인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교육이 곧 산업 경쟁력이다

파크골프는 이제 단순한 여가 활동을 넘어 하나의 ‘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한국 사회에서 파크골프는 세대와 계층을 넘어선 건강한 여가 문화로 확산되는 중이다.

이번 PGK파크골프킹과 계명문화대의 협약은 단순한 명분용 산학협력이 아니다. 산업의 빠른 성장 속도에 비해 여전히 부족한 전문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교육과 취업을 실질적으로 연결하겠다는 ‘실행 중심’의 약속이다.

과거에는 산업이 먼저 열리고 나서야 뒤늦게 교육이 따라갔다. 그러나 이 협약은 선제적으로 산업 현장에 필요한 교육을 설계하고, 기업과 학교가 함께 콘텐츠를 만드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교육은 더 이상 학교 안에서만 이뤄지지 않는다. 산업과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서만 진짜 ‘현장형 인재’가 길러질 수 있다. 파크골프처럼 빠르게 성장하는 분야일수록 이런 선도적 협력 모델이 더욱 절실하다.

이제 과제는 실행이다. 협약의 구체적인 성과가 언제, 어떻게 나타날지 주목해볼 일이다.

/ STN뉴스=류승우 기자 invguest@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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