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진로박람회·학부모 교육 병행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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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진로박람회·학부모 교육 병행 추진

직썰 2025-07-08 14:04:3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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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전경. [박정우 기자]
부산시교육청 전경. [박정우 기자]

[직썰 / 박정우 기자] 부산시교육청이 청소년의 진로 탐색과 부모의 양육 인식 개선을 동시에 겨냥한 두 개의 교육 프로그램을 연달아 선보인다.

시교육청은 오는 9일부터 이틀간 벡스코 제2전시장 및 회의실에서 ‘내일을 Job아 드림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5학년도 부산직업교육 및 채용박람회로, 부산 지역 특성화고·마이스터고 37개교와 부산은행, 파크하얏트, 삼진식품 등 26개 기업이 참여해 현장 면접과 직무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학생들은 드론, 3D 프린팅, AI·VR, 요리, 뷰티, 게임 콘텐츠 등 다양한 실습 체험을 통해 직업세계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고, 중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진로상담관도 운영돼 진학 전 진로 설계를 도울 예정이다. 박람회 개막식은 9일 오후 2시 열리며, 참여 학교 동아리 공연과 초청 뮤지션 무대가 분위기를 더한다.

이어 7월 18일에는 학부모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인 ‘7월 학부모 행복학교’가 열린다.

‘결국 해내는 아이의 비밀 – 회복탄력성의 힘’을 주제로, 부모가 자녀의 실패를 따뜻하게 바라보고 자율성과 자존감을 키워주는 양육 방식을 제시한다.

강사는 미국 컬럼비아대 유아교육 박사 출신 지니킴 박사로, 20년간 현장에서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교육 채널을 통해 학부모와 소통해 온 인물이다.

교육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부산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열리며, 참가 신청은 학부모지원포털을 통해 가능하다.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은 “직업교육 박람회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체험 기회를, 학부모 행복학교는 자녀 양육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는 자리”라며 “학생과 부모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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