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소방서, 노후 아파트 점검·어린이 피난 대피 소방안전교육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원주소방서, 노후 아파트 점검·어린이 피난 대피 소방안전교육

연합뉴스 2025-07-08 14:03:26 신고

3줄요약
원주소방서, 노후 아파트 방문 점검 원주소방서, 노후 아파트 방문 점검

[원주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원주소방서는 건축된 지 20년 이상 지난 지역 아파트 단지 긴급 점검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2005년 이전 준공되었거나 스프링클러 설비가 설치되어 있지 않은 아파트 79개 단지에 대해 오는 18일까지 소방공무원이 방문해 관리사무소장 등 관계자를 대상으로 위험 요인 컨설팅을 진행한다.

특히 아파트 화재 시 자력 대피가 곤란한 돌봄 공백 아동 피해 등 화재안전약자에 대한 실효적인 대책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초등학생 등 어린이의 대피방법 등 소방안전교육을 강화하기로 했다.

앞서 최근 3년간(2022년∼2024년) 원주 지역에서 발생한 954건의 화재 가운데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서 97건의 화재가 발생해 전체 화재 건수의 10%를 차지했다.

화재 원인은 부주의가 47건(48%), 전기적 요인이 34건(35%)으로 집계됐다.

김정기 원주소방서장은 "부모가 집을 비운 사이 홀로 남겨진 어린이들은 대피에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다"며 "어린이 대상 화재 대피 교육을 강화해 관련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imbo@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