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팔탄면 자원순환시설서 화재…30시간여 만에 완진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화성 팔탄면 자원순환시설서 화재…30시간여 만에 완진

경기일보 2025-07-08 12:57:58 신고

3줄요약
image
화성 팔탄면 자원순환시설 화재 현장.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화성 팔탄면 자원순환시설에서 발생한 화재가 30시간여 만에 완진됐다.

 

8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화성 팔탄면 자원순환시설의 진화작업이 불이 난 지 30시간 40여분 만인 이날 오전 3시33분께 완료됐다.

 

이번 화재는 지난 6일 오후 8시44분께 발생했다.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불이 난 자원순환시설은 연면적 850㎡ 규모로, 내부에 폐기물 600t이 적재돼 있던 것으로 조사됐다.

 

소방당국은 주변 공장으로 불길이 번질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신고 접수 40여분 만인 지난 6일 오후 9시30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섰다.

 

이어 펌프차 등 장비 30여대와 인원 80여명을 동원해 불이 난 지 11시간 만인 7일 오전 7시46분께 큰 불길을 잡고 잔불 정리작업에 나섰다.

 

소방당국은 해당 자원순환시설에 적재된 폐기물의 양이 많아 완진까지 시간이 소요됐다고 설명했다.

 

소방당국은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