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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혜리가 댄서 우태와의 열애설에 대해 침묵을 지키고 있는 가운데, 환승연애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결국 그녀는 열애설 보도 3일 만에 팬들에게 자신의 심경을 처음으로 전했습니다.
혜리♥우태 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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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혜리와 우태의 열애설은 한 매체 보도를 통해 불거졌습니다. 해당 매체는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두 사람이 1년 넘게 조심스럽게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혜리 소속사 써브라임은 "(우태와의 열애설은) 배우의 사생활 영역이라 확인이 어려울 것 같다"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열애설을 인정도, 부인도 하지 않은 모습에 대중들은 두 사람이 사실상 열애를 인정한 것 아니냐는 눈길을 보내고 있습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해 개봉한 영화 '빅토리'를 통해 인연을 맺었습니다. 혜리는 '빅토리' 주연 배우로, 우태는 동료 댄서 킹키와 함께 '빅토리' 안무 선생으로 활약했습니다.
혜리, 우태 연애설 후 심경 밝혔다 (+버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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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열애설엔 조심스러운 ‘확인불가’ 입장을 택한 가운데, 혜리는 지난 4일 오전 팬 소통 플랫폼 ‘버블’을 통해 “너무 너무 보고 싶어서 잠이 안 와. 정말 그리웠어 나도”라며 팬들에게 애틋한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이어 “나한테 보낸 답장 하나하나 열심히 읽고 있어. 내가 바라는 건 사실 하나 뿐이야.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행복하게 지내는 거. 그거 뿐이야”라며 팬들의 걱정에 직접 화답했습니다.
혜리는 이어 “사실 나는 오랜 시간동안 많은 공격을 받고 살아서 괜찮아. 하지만 (팬들이) 마음이 아픈 건 나에게 너무 속상한 일이야”라며 “정말 미안해ㅠㅠ 다음에는 내가 더 신경 쓸게! 좋은 하루 보내길 바라. 나는 조금이라도 자야겠다. 늘 고맙고 미안하고 사랑하는 거 알지? 내가 더 잘할게. 고마워”라고 털어놓았습니다.
혜리, 류준열 → 우태 환승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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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리와 우태의 교제 시점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두 사람이 인연을 맺은 영화 '빅토리'는 2023년 3월부터 7월까지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두 사람의 교제가 1년 넘게 이어지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며 "혜리가 환승연애를 한 것 아니냐", "'재밌네' 사건 당시에도 우태와 연애를 하고 있었나", "재밌네 사건은 지난해 4월임, 1년 사귄 거면 저 이후로 사귄거니까 문제될 게 없음", "아니 처음 알게됐다고 바로 사겼겠냐고, 알고 지내다가 사겼겠지" 등의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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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혜리 우태 빅토리 첫만남 2023년 3월-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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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준열 한소희 연애설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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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월 배우 한소희와 류준열의 연애설이 불거졌었습니다. 류준열, 한소희는 하와이를 동반 여행 중이라는 목격담이 전해지면서 열애설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한 일본인 누리꾼은 "호텔에 도착하니 작은 수영장 옆에 옆에 옆에 한국의 톱 여배우와 톱 남배우가 꽁냥꽁냥대고 있다"라며 "슈퍼 가십에 긴장된다"라고 글을 쓰고 류준열과 한소희의 출연작인 '응답하라 1988', '알고 있지만' 등을 태그했습니다.
목격담에서 출발한 열애설이 퍼지자 류준열, 한소희 양측은 두 사람이 하와이에 체류 중이라는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열애설은 사생활"이라고 밝혔습니다.
혜리 '재밌네' 사건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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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류준열과 한소희의 연애설이 제기된 후, 혜리가 인스타그램에 "재밌네"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습니다. 사진은 휴양지로 추정되는 장소였습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혜리가 전(前) 남자친구인 배우 류준열이 배우 한소희와 열애설에 휩싸인 것을 두고 불쾌감을 표현하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습니다. 혜리가 해당 글을 올린 뒤 류준열의 인스타그램 팔로우를 끊으면서 논란은 더욱 확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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