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기 “31.8조 추경은 시작···윤석열 내란 정부 상처, 체감 성과로 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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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기 “31.8조 추경은 시작···윤석열 내란 정부 상처, 체감 성과로 치유”

직썰 2025-07-08 10:55:4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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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병기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직썰 / 김봉연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비상한 각오로 민생 회복에 전력을 다하겠다”며 31조8000억원 규모의 추경 집행을 비롯한 민생 조치와 남북관계 복원, 투기 대응 전략 등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

김병기  직무대행은 8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많은 국민은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고 계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직무대행은 “윤석열 내란 정부의 무능과 국정 공백이 남긴 상처가 너무 깊고 크다”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부터 빠르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민생경제 회복의 긴급 조치인 31조8000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추경)을 신속히 집행하겠다”며 “이번 추경은 시작일 뿐이며, 정부와 합심해 가능한 모든 정책 수단을 동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접경지역 안보 및 평화 조치에 대한 입장도 분명히 했다. 김 직무대행은 “오늘 파주시와 납북자 가족 모임이 대북 전단 살포 중단을 공동 선언할 예정”이라며 “오늘 선언으로 접경 지역 주민들이 일상의 평화를 되찾게 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민주당은 정부의 한반도 평화 정책을 위한 남북 관계 개선을 적극 지지하고 입법으로 지원하겠다”며 “납북자 문제도 관심을 가지고 지원할 방안을 찾겠다. 이번 선언이 헛되지 않도록 다른 단체들도 대북 전단 살포 중단에 동참해 달라”고 촉구했다.

한편 김 직무대행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내 공부 모임 ‘경제는 민주당’ 세미나에 참석해 “대한민국 투자 수단이 부동산에만 집중됐다며 주택마저도 투자 수단 또는 투기 수단이 되면서 주거 불안정을 초래했다고 진단했다”며 “투기는 심리다. 금융시장 등 투자 시장의 다양성을 제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주식시장이 조정기, 정체기에 들어서면 언제든 자본은 부동산 시장으로 확대할 가능성이 있어 시장 상황을 지속해서 모니터링하는 게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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