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김민주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8일 여야가 21대 대선 공통 공약을 논의하기 위한 '민생공약 협의체'를 꾸리기로 한 데 대해 "다행스럽고 고맙다"며 "민생에 실제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여야가 지혜를 모아주시길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무회의에서 "국회와 정부, 여당 야당은 서로 서 있는 지점은 달라도 국민의 더 나은 삶이라고 하는 공통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동반자"라며 이렇게 말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가 주권자를 대리해서 국정을 운영하는 이유는 우리 국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 더 나은 변화를 만드는 것"이라며 "정부도 힘을 모아야겠다. 각각의 부처 차원에서 여야의 공통 공약 추진을 위해서 필요한 부분들이 어떤 것인지 잘 검토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정책위의장과 이정문 정책위 수석부의장, 국민의힘 김정재 정책위의장과 김은혜 원내정책수석부대표는 전날 국회에서 만나 지난 21대 대선 공통 공약에 대해 논의하기 위한 '민생공약협의체'(가칭)를 구성했다. 여야 간 견해차가 크지 않은 민생 관련 법안은 신속히 처리하고, 이견이 있는 법안들은 충분히 협의·심사해서 처리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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