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인터뷰] ‘0-3 참패→공한증 체감’ 중국 감독, “대한민국이 승리할 만했어...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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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인터뷰] ‘0-3 참패→공한증 체감’ 중국 감독, “대한민국이 승리할 만했어...강했다”

STN스포츠 2025-07-08 10:47:4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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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대표팀 데얀 주르예비치 감독. /사진=대한축구협회
중국 대표팀 데얀 주르예비치 감독. /사진=대한축구협회

[STN뉴스=용인] 반진혁 기자 | 중국의 데얀 주르예비치 감독이 패배를 인정했다.

주르예비치 감독이 이끄는 중국 대표팀은 7일 오후 8시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치러진 홍명보 감독이 지휘한 대한민국과의 2025 동아시아 축구연맹(EAFF) E-1 풋볼 챔피언십 1차전에서 0-3으로 완패했다.

중국은 이른 시간 대한민국의 이동경, 주민규에게 실점을 헌납하면서 끌려갔고 후반전은 자책골까지 내주면서 무너졌다.

대한민국의 골문을 계속 두드렸지만, 이렇다 할 공격 찬스를 만들지 못하면서 고개를 숙였다.

중국은 또 한 번 공한증을 실감했다.

공한증은 대한민국이 중국만 만나면 펄펄 날아다닌 것에 비롯된 표현이다. 상대 전적은 24승 13무 2패로 압도적이다.

주르예비치 감독은 경기 후 “대한민국이 승리할 만했다. 축하한다. 다른 걸 시도해 보고 싶었고 초반에는 계획대로 이뤄졌다. 하지만, 상대는 강했다. 압박이 강했고 좋은 경기력을 보이기 어려웠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은 승리하기에 충분했다. 후반에는 압박을 줄였기에 그나마 우리가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중국의 이번 대회 목표는 3위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상황이다.

주르예비치 감독은 “3위로 대회를 마감하고 싶다. 다음 상대가 일본이다. 대한민국과 같은 강팀이다. 최선을 다하겠다”며 의지를 다졌다.

STN뉴스=반진혁 기자

prime1224@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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