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가 유현준(왼쪽)과 방송인 전현무. 사진제공ㅣMBC
MBC 건축 예능 ‘이유 있는 건축-공간 여행자’가 정규 편성을 확정하고 22일 첫 방송된다.
MBC ‘이유 있는 건축-공간 여행자’는 건축을 통해 역사 문화 예술 경제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공간을 새롭게 해석하는 신개념 건축 토크쇼다. 지난해 방송된 4부작 파일럿이 큰 호평을 받으며 정규 편성 요청이 이어졌고 이에 힘입어 22일 화요일 밤 9시 정식 론칭된다.
파일럿 당시 수원, 파주 종교 건축물 등을 집중 조명한 이 프로그램은 “건축이 이렇게 흥미로운 콘텐츠가 될 줄 몰랐다” “건축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열었다”는 시청자 반응을 얻으며 주목받았다.
정규 편성된 이번 시즌에서는 ‘건축 여행’ 콘셉트를 강화해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무대를 넓히고 현장감 있는 공간 탐험과 깊이 있는 이야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방송인 홍진경(왼쪽)과 박선영. 사진제공ㅣMBC
제작진은 “시청자들의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는 한층 풍성한 건축 여행을 준비했다”며 “‘이유 있는 건축’만의 색깔을 더욱 짙게 보여주겠다”고 전했다.
‘이유 있는 건축-공간 여행자’는 22일 밤 9시 MBC에서 첫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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