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진영 기자] 시큐아이는 중견·중소기업 5곳을 대상으로 단기 보안 컨설팅 프로그램을 무상 제공, 보안 서비스 역량을 강화했다고 8일 밝혔다.
최근 해킹 및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전문 인력과 예산 부족으로 체계적 보안 대응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취지다. 시큐아이는 △보안 취약점 진단 △시스템 구성 점검 △보안 관리 체계 진단 등을 종합적으로 수행하고, 맞춤형 대응 전략을 제시했다.
25년 이상 축적된 시큐아이의 컨설팅 경험과 분야별 전문가 인력을 기반으로 단기간 내 취약점 분석과 개선 가이드를 제공한 것이 특징이다. 참여 기업들은 서버, 네트워크, 출입 통제 등 기술·물리 보안까지 포함한 전반적 취약점을 파악하고, 구체적 개선 방안을 전달받았다.
김형동 시큐아이 보안서비스실장은 “보안 사고 증가로 컨설팅 수요도 확대되고 있다”며 “중소기업의 보안 수준 향상에 지속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이뉴스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