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진안군은 이번 달부터 난자 동결 시술비를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대상은 최근 1년 이상 진안군에 거주하는 군민 가운데 소득이 일정 수준 이하인 20∼49세 여성이다.
이들 여성에게는 본인 부담금의 50%를 200만원 한도 안에서 준다.
군 관계자는 "저출산 현상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처"라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고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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