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코미디언 윤정수(53)가 12살 연하 연인과 올해 결혼할 예정이다.
8일 연예계에 따르면 윤정수는 12세 연하 여자친구와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이다. 여자친구는 필라테스 강사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6~7년 전, 처음 만나 인연을 이어오다 올해 초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날 공개 된 MBC '구해줘! 홈즈' 306회 예고편에서 윤정수는 "결혼을 전제로 만나는 사람이 생겼다. 여건이 되면 올해 안에 할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1992년 SBS 1기 개그맨으로 데뷔한 윤정수는 90년대 중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 전성기를 누렸다.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천생연분', SBS '좋은 친구들'에서 활약했다. 현재 남창희와 함께 KBS 쿨FM '미스터 라디오'를 진행 중이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km@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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