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석용 "아내가 먼저 같이 살자고 제안"…탁재훈 질투 폭발 (돌싱포맨)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배우 정석용이 신혼 근황을 전한다.

(사진=SBS)

8일 방송하는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는 배우 정석용·강예원, 코미디언 정주리, 가수 조째즈가 출연해 돌싱포맨과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새신랑 정석용은 연하의 아내와 결혼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정석용은 “아내가 먼저 같이 살자고 제안해 함께 살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정석용은 “아침마다 아내의 손을 주물러 주면서 깨워준다”라며 달달한 일상을 공개했는데, 이를 들은 탁재훈과 임원희는 “재도 정상은 아니다”라며 질투해 웃음을 안겼다.

늦깎이 신인 가수 조째즈가 사석에서 탁재훈을 만난 적 있다고 밝혔다. 조째즈는 배우 주지훈, 지창욱, 류준열이 단골로 자주 찾는 자신의 바에 탁재훈이 방문한 일화를 전했다. 이에 탁재훈은 그날 조째즈의 바에서 미모의 여성을 발견했는데 알고 보니 조째즈의 아내였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연예계 대표 ‘다산의 여왕’ 정주리가 돌싱포맨을 위해 화끈한 부부 금슬 비결을 공개했다. 정주리는 “사랑한 것에 비하면 아이 다섯은 흉년”이라며 남편과의 ‘사랑 시그널’이 따로 있다고 밝혔다. 이상민 역시 아내와 사랑 시그널이 있다고 거들고 나서면서 탁재훈을 분노케 했다.

또 강예원이 임원희에게 호감상이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너무 외로워서 결혼이 절실하다”라는 강예원은 “탁재훈보다 임원희가 더 진정성이 있어 보인다”라고 말해 모두를 술렁이게 만들었다는데, 강예원의 깜짝 고백 전말은 방송에서 모두 공개된다.

‘돌싱포맨’은 8일 오후 10시 40분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