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비건식품·식물성 대체육 영양 성분 평가해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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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비건식품·식물성 대체육 영양 성분 평가해 공개한다

모두서치 2025-07-08 09:13:5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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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채식 인구가 증가하는 가운데 서울시가 시중에 유통 중인 비건(Vegan), 식물성 대체육 식품 영양 성분을 평가한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8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유통 중인 비건 식품과 식물성 대체육 성분을 분석해 영양 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비건 식품이란 채소, 과일, 해초 등 식물성 음식 이외에는 아무것도 먹지 않는 철저한 채식주의자들이 먹는 음식이다. 육류, 생선, 유제품, 달걀, 꿀 등 모든 동물 유래 성분을 배제한 식품이 이에 해당한다.

식물성 대체육이란 주로 콩 단백질을 원료로 모양과 식감을 고기와 유사하게 만든 식품이다. 식물성 원료로 제조된 이 식품은 온실가스 배출량을 최대 90%까지 감소시킨다.

동물 복지와 환경 보호, 건강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채식과 비건 식이를 따르는 인구가 증가하면서 육류를 대신할 수 있는 비건 식품과 식물성 대체육 시장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비건 식품과 식물성 대체육이 만두, 햄, 스테이크, 과자, 라면, 소스 등 다양한 제품으로 출시되고 있지만 제품 원재료 표시나 영양 정보 표시 기준이 미흡하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연구원은 "시와 협력해 '서울시민 채식환경 조성사업'을 지원하고 '비건식품 영양성분 평가' 과제를 효율적으로 추진해 시민들에게 정확한 영양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한 식생활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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