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어 포기 아닌 전환”… 안선영, 캐나다 이민 이유 직접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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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 포기 아닌 전환”… 안선영, 캐나다 이민 이유 직접 밝혔다

인디뉴스 2025-07-08 09: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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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선영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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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안선영(47)이 최근 불거진 ‘캐나다 이민설’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그는 “이민이 아닌, 아이의 유학을 위한 임시 거주 이전”이라며 정확한 사실을 알렸다.

가족 위한 선택… “아이의 열정을 보고 결정했다”

안선영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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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안선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기사 바로잡습니다. 저 이민 안 가요. 아이 유학 보호자로 당분간 캐나다로 거주지를 이전하는 것뿐입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래서 생방송이 불가능해 26년 커리어를 잠시 멈추는 것일 뿐, 일을 완전히 그만두는 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안선영은 이사 배경에 대해 “자녀가 운동을 자신의 삶처럼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고, 함께 가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방송을 비롯한 커리어를 내려놓는 쉽지 않은 선택이었지만, 자녀의 꿈을 지지하기 위한 결단이었다는 설명이다.

그는 앞서 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린 영상에서 “과감하게 모든 커리어를 접고 캐나다로 이사가기로 했다”며 거취 변화를 알렸다. 다만 이 발언이 ‘이민’이라는 키워드로 오해돼 온라인상에서 논란이 번졌고, 일부 가족과 지인들도 놀랄 정도였다고 전했다.

방송은 잠시 멈춤… 유튜브로 활동 이어간다

안선영 유튜브
안선영 유튜브

 

커리어 전환에 대한 우려에 대해 안선영은 “방송은 당분간 어렵지만, 새로운 도전을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신생 유튜버 안선영으로 새 출발한다”며 “일을 완전히 그만두는 것이 아니라, 방식의 변화일 뿐”이라고 선을 그었다.

안선영은 지난 1999년 KBS 2TV ‘도전! 골든벨’의 진행을 맡으며 얼굴을 알렸고, 이후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과 라디오, 홈쇼핑 등에서 폭넓은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특유의 친근하고 활기찬 이미지로 오랜 기간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인물이다.

이번 결단은 단순한 이사 이상의 의미를 담고 있다. 한 아이의 어머니로서, 그리고 한 사람의 커리어 우먼으로서의 선택이 교차된 순간이기도 하다. 안선영은 “변화가 두렵지만, 그 두려움 속에서 다시 새로운 길을 찾을 수 있다고 믿는다”며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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