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 아파트 공사장에서 베트남 국적의 노동자 A(20대)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8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5시24분께 구미 산동읍 한 아파트 공사장에서 근무 중 쓰러졌다.
동료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으며, 발견 당시 A씨는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경찰은 A씨가 온열질환으로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사망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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