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너만 바라본다!' 맨유의 초점은 음뵈모에게..."이번 주에도 협상 계속될 예정, 선수도 맨유 우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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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너만 바라본다!' 맨유의 초점은 음뵈모에게..."이번 주에도 협상 계속될 예정, 선수도 맨유 우선시"

인터풋볼 2025-07-08 00:3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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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anchester United Fan Page
사진=Manchester United Fan Page

[인터풋볼] 박선웅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브라이언 음뵈모 영입에 힘을 쏟고 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7일(한국시간) "맨유의 절대적인 초점은 여전히 음뵈모 영입에  맞춰져 있다. 이번 주에도 협상이 계속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여름 맨유의 최우선 과제는 공격진 보강이다. 앞서 1호 영입으로 마테우스 쿠냐를 품었지만 여기서 만족할 맨유가 아니다. 계속해서 2선 자원과 더불어 스트라이커 자원을 물색 중이다. 설상가상 라스무스 호일룬이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영입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쿠냐에 이어 다음 타깃은 음뵈모로 설정했다. 그는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가장 핫한 매물 중 한 명이다. 2019-20시즌 브렌트포드로 이적하면서 기량이 만개했다. 첫 시즌부터 공식전 47경기 16골 7도움을 올렸으니 말 다 한 셈.

이후에도 활약이 계속됐다. 매 시즌 공격 포인트 10개 이상을 적립하며 공격의 한 축을 담당했다. 지난 시즌에는 대박을 터뜨렸다. 음뵈모는 공식전 42경기 20골 8도움을 몰아쳤다. 특히 토마스 프랭크 감독이 그를 요아네 위사와 함께 투톱으로 기용한 것이 한 몫했다.

현재 계약이 1년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맨유가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토트넘 훗스퍼도 러브콜을 보냈지만, 진전된 소식은 나오지 않았다. 오로지 맨유행 기사만 쏟아져 나오고 있다. 이미 여러 차례 협상을 진행했다. 앞서 맨유는 1차 제안으로 4,500만 파운드(약 829억 원)에 옵션 1,000만 파운드(약 184억 원)를 더해 브렌트포드 측에 제시했다. 그러나 금액이 낮아 거절당했다.

포기하지 않고 곧바로 두 번째 제안으로 6,250만 파운드(약 1,159억 원)를 내밀었다. 상황은 달라지지 않았다. 브렌트포드 측은 여전히 금액에 불만족스러워 또 한 번 거절했다. 심지어 브렌트포드의 필 자일스 단장은 영국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음뵈모에 대한 관심이 큰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라며 "하지만 우리가 요구하는 조건이 충족되지 않을 시, 이적은 없을 것이다"라며 확실하게 선을 그었다.

상대 팀 단장의 최후통첩에도 물러설 마음이 없다. 이미 음뵈모의 마음을 읽었기 때문. 그는 여러 차례 맨유행에 열려 있다는 뜻을 브렌트포드 측에 전달했다. 따라서 무조건 직진하고 있다.

현재 협상 단계에 있다. 로마노는 "지난주 브렌트포드와의 합의는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맨유는 계속해서 협상을 진행 중이다. 음뵈모 역시 맨유 이적을 최우선으로 두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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