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영향력 무시 못 하지! "SON 잔류는 옳아...토트넘에서 멘토 역할 해야 해" 주장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손흥민 영향력 무시 못 하지! "SON 잔류는 옳아...토트넘에서 멘토 역할 해야 해" 주장

인터풋볼 2025-07-07 20:20:00 신고

3줄요약

[인터풋볼] 박선웅 기자 = 손흥민의 잔류에 힘을 실어주는 주장이 제기됐다.

토트넘 훗스퍼 소식통인 '스퍼스 웹'은 6일(한국시간)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계약을 끝까지 채우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여전히 팀에서 가장 먼저 이름이 불리는 선수로 남을 수 있을까?"라며 질문을 던졌다.

이어 "손흥민은 단기적인 미래에 대한 결정을 내렸다. 팀에 대한 충성심을 생각하면 전혀 놀라운 일이 아니다. 여러 매체들이 그가 한 시즌 더 토트넘에 남고 싶어 한다고 보도했다"라고 전했다.

매체가 언급한 것처럼 손흥민은 토트넘에 대한 사랑이 남다르다. 과거 2015년 바이어 레버쿠젠을 떠나 토트넘에 합류한 손흥민. 입단 첫 시즌에는 적응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후 자신의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어느덧 토트넘에서 10년의 시간을 보냈다. 그동안 통산 454경기 173골 101도움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프리미어리그(PL) 득점왕, 국제축구연맹(FIFA) 푸스카스상, PFA 올해의 팀 선정, 발롱도르 후보 등 여러 화려한 개인 커리어를 확보했다.

유독 한 가지 아쉬운 점은 트로피가 없다는 것. 사실 토트넘은 영국 현지로부터 '무관 클럽', '셀링 클럽'으로 각인됐다. 이에 실망한 해리 케인을 비롯한 팀 동료들은 모두 떠났다. 그럼에도 손흥민은 잔류를 택했다. 이유는 분명했다. 그 누구도 해내지 못했던 일을 이루겠다는 각오 하나였다. 그렇게 손흥민은 지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을 거머쥐으며 목표를 달성했다.

우승 세레머니에서 손흥민은 팬들을 향해 "XX 사랑해요, 여러분은 우승을 즐길 자격이 있다. 우리는 해냈다"라며 기쁨을 만끽했다. 이 부분에서 팀을 향한 그의 진심을 알 수 있었다.

이제 모든 것을 이룬 손흥민은 올여름 팀을 떠날 가능성이 생겼다. 향후 행선지로는 튀르키예의 페네르바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 등이 있다. 물론 어디까지나 그의 결정에 달려 있는 상황.

확실한 건 현재 손흥민은 이적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지난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B조 10차전 쿠웨이트와의 경기가 끝난 뒤 "일단은 아직 계약이 1년 남아 있다. 내가 여기서 어떤 말을 하는 것보다 기다려보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내비친 바 있다.

이러한 인터뷰 내용은 영국 현지에서도 퍼나르기 시작했다. 하지만 여전히 손흥민의 미래에는 물음표가 가득했다. 그렇다면 토트넘 입장에서 그를 판매하는 것이 맞을까? 현지 팬들의 반응은 둘로 나뉜 모양이다. 매체는 "토트넘 팬들은 손흥민의 잔류 소식에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일부는 이제야말로 지난 10년간의 토트넘 생활을 마무리할 적기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다른 팬들은 토마스 프랭크 감독의 시스템에 더 잘 맞기를 바라는 낙관적인 시각을 보이고 있다"라고 전했다.

냉정하게 보자면 손흥민의 잔류는 팀에 도움이 된다. 보통 새 감독이 올 경우, 팀을 잡아주는 리더 역할이 필요하기 때문. 설상가상 부주장인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설이 불거진 상황에서 그의 리더쉽은 꼭 필요한 요소 중 하나다.

나아가 마티스 텔과 마이키 무어가 손흥민의 대체자로 거론되고 있지만, 실력적인 측면과 영향력 면에서 많이 떨어진다. 매체 또한 "전 감독인 엔제 포스테코글루는 텔보다 주장 손흥민을 선호했다. 이에 손흥민이 여전히 우위를 점할 가능성은 충분하다"라고 설명했다.

무엇보다 손흥민이 남게 된다면 멘토 역할까지 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매체는 "토트넘이 새로운 공격수를 영입하거나 텔을 기용할 시, 손흥민은 경험이 적은 팀 동료들에게 멘토가 되어줄 수 있다. 그는 클럽과 대표팀 모두에서 영웅으로 존경받는 선수다. 언론의 과도한 관심부터 PL의 치열한 경쟁까지 그는 모든 것을 경험했다. 팀에 새로 합류하는 선수라면 누구나 손흥민의 지도를 받을 수 있다"라고 바라봤다.

이어 "손흥민의 잔류는 어쩌면 옳은 선택이다. 라커룸에 남아 젊은 선수들을 돕는 것은 분명 큰 장점이다. 무어 같은 유망주가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하도록 돕기 위해 그의 지도가 필요하다. 여전히 손흥민은 경기장에서 보여줄 것도 남아 있다. 지난 시즌에는 아쉬움이 있었지만, 팀에서 가장 눈에 띄는 공격수 중 한 명이었다"라고 밝혔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