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사우디 생활 못 버텼다' 03년생 유망주 FW, 무리뉴의 페네르바흐체로 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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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발표] '사우디 생활 못 버텼다' 03년생 유망주 FW, 무리뉴의 페네르바흐체로 임대

풋볼리스트 2025-07-07 20:15:3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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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주제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튀르키예 명문 구단 페네르바흐체가 콜롬비아 공격수 존 듀란을 영입했다. 

페네르바흐체 구단은 7일(한국시간) “우리 클럽은 알나스르에서 뛰는 듀란을 1년 임대 영입하기로 합의했다. 성공적인 시즌을 보내길 기원한다”라고 발표했다. 

듀란은 콜롬비아 출신의 2003년생 공격수다. 콜롬비아 엔비가도 유스 팀을 거쳐 1군에 데뷔했고 시카고파이어를 거쳐 지난 2023년 아스톤빌라 유니폼을 입으며 유럽 진출에 성공했다. 185cm의 탄탄한 피지컬에 뛰어난 킥력까지 갖춰 유럽 무대에서도 가능성을 보였다.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23경기에 나서 5골을 넣었고, 2024-2025시즌에는 리그 7골을 넣었다. 

그런데 지난 겨울 빌라를 떠나 알나스르로 합류하면서 화제를 모았다. 이적료는 6,400만 파운드(약 1,149억 원)으로 상당했다. 유럽에서 한창 활약하는 젊은 유망주가 사우디 무대로 향한 건 눈길을 끌 기에 충분했다. 

존 듀란/ 알나스르 공식 홈페이지
존 듀란/ 알나스르 공식 홈페이지

하지만 듀란은 사우디에 잘 정착하지 못했다. 알나스르 합류 후 리그와 컵 대회에 나서 12골을 넣는 득점력을 보여줬지만 사생활 문제로 인해 경기력이 저하되는 조짐을 보였다. 영국 ‘더 선’ 등 해외 매체에 따르면 듀란은 여자친구와 함께 살기 위해 사우디가 아닌 바레인에 거주하기 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알나스르 구단 측은 듀란이 리야드에 거주하고 있다고 해명했지만 듀란이 사우디의 삶에 어려움을 겪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 

듀란은 결국 6개월 만에 사우디로 떠나 튀르키예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간다. 페네르바흐체는 지난 시즌 무리뉴 감독을 선임하면서 관심을 모았지만 갈라타사라이에 밀려 리그 2위로 시즌을 마치면서 전력 보강이 필요했다. 지난달에는 무리뉴 감독이 손흥민 영입을 위해 직접 나섰다는 보도도 나왔다. 공격 보강에 주력하는 가운데, 듀란이 합류하면서 최전방 자리를 채웠다. 

다시 유럽 무대에 합류한 듀란은 다음 시즌 페네르바흐체와 리그 우승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도전한다. 아직 젊은 공격수이고, 직전까지 사우디에서 활약한 만큼 기대해볼 수 있는 영입이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알나스르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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