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POINT] 대표팀 최대 격전지 ‘최전방’…홍명보 감독의 선택은 주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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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POINT] 대표팀 최대 격전지 ‘최전방’…홍명보 감독의 선택은 주민규

인터풋볼 2025-07-07 19:2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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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축구협회
사진=대한축구협회

[인터풋볼=주대은 기자(용인)] 홍명보 감독이 주민규를 최전방 공격수로 세웠다.

홍명보호는 7일 오후 8시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5 EAFF E-1 풋볼 챔피언십(동아시안컵) 1차전에서 중국을 상대한다. 한국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3위, 중국은 94위다.

경기를 앞두고 한국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조현우, 이태석, 김주성, 박진섭, 김진규, 김봉수, 주민규, 이동경, 문선민, 박승욱, 김문환이 선발 출전한다. 이창근, 조현택, 나상호, 김동헌, 강상윤, 서명관, 이호재, 오세훈, 이승원, 김태현, 서민우, 변준수, 모재현, 김태현이 벤치에서 대기한다.

6년 만에 안방에서 열리는 동아시안컵 우승을 노리는 홍명보호다. 이번 대회는 FIFA가 정한 A매치 기간이 아니기 때문에 유럽에서 활약하는 대표팀 주축 선수들이 전부 빠졌다. K리그와 J리그에서 뛰는 선수들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사진=대한축구협회

홍명보호에서 경쟁이 가장 치열한 포지션은 최전방이다. 한때 한국 간판 스트라이커였던 황의조는 불법 촬영 혐의로 대표팀과 멀어졌다. 한국 축구를 이끌 것으로 평가받았던 조규성은 무릎 부상으로 인해 장기 결장 중이다.

홍명보 감독은 지난 월드컵 예선에서 주민규, 오세훈, 오현규 등을 기용했다. 이번 동아시안컵에선 오현규를 대신해 포항 스틸러스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이호재가 이름을 올렸다. 누구도 주전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홍명보 감독은 중국전에 나설 최전방 공격수로 주민규를 택했다. 원래 주민규는 이번 대회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으나, 대회 엔트리가 23인에서 26인으로 늘어난 뒤 발탁됐다. 대회 첫 경기인 만큼 주민규의 경험을 높게 산 것으로 보인다. 주민규가 홍명보 감독의 믿음에 보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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