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이 7일 'AI·ChatGPT 활용 교육' 8기 수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7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4일까지 매주 3회씩 진행된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디지털 기술에 대한 접근 기회가 제한될 수 있는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해 맞춤형으로 이뤄졌다.
AI 개념의 기초부터 ChatGPT의 활용법, 프롬프트 설계 방법, 학술 정보 검색, 고급 기능까지 단계적으로 교육하고, 유학생들이 직접 컴퓨터로 실습을 병행하며 학습 효과를 높였다.
수료증은 참여 학생 중 출석률 80% 이상, 최종 테스트 성적 60점 이상 충족된 학생들에게만 발급됐다.
경기대 SW중심대학 서승진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들이 학업뿐 아니라 향후 진로 설계와 취업 준비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대학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주관하는 SW중심대학 사업을 통해 SW 융합 인재 양성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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