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린대 이차전지융합과가 7일 '2025학년도 전공실무역량 강화프로그램' 수료식을 가졌다. 수료식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선린대(총장 곽진환) 이차전지융합과는 7일 '2025학년도 전공실무역량 강화프로그램' 수료식을 가졌다.
4, 5일 선린대와 한국폴리텍대학 포항캠퍼스에서 진행된 '2025학년도 전공실무역량 강화프로그램' 교육과정에서 선린대 재학생 14명이 '배터리성능평가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전공실무역량 강화프로그램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 중 'K-U시티 인재양성 및 혁신기술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이차전지 산업 전문인력 양성과 지역 정주형 인재양성을 목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운영됐다.
선린대 이차전지융합과는 올해 3월 정책연계형 사업인 'K-U시티 인재양성 및 혁신기술 개발사업'에 선정돼 2029년까지 5년간 22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수주했다.
옥창우 학과장은 "배터리성능평가사 민간자격증을 통해 이차전지 분야 학생들의 전문성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며 이차전지 분야 전문가와 협력해 '국가공인 국가자격시험 자격증'을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곽진환 총장은 "'K-U시티 인재양성 및 혁신기술 개발사업' 지원을 통해 이차전지 분야 전문 인력 양성과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으로 포항 지역에 이차전지 특화산업 기업의 성장과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우수한 학생을 지속 배출하는 데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포항=김규동 기자 korea80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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