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랭크, 여전히 SON 핵심 인물로 보고 있어”…손흥민, 잔류하나? “구단 상징성과 의미 누구보다 잘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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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크, 여전히 SON 핵심 인물로 보고 있어”…손흥민, 잔류하나? “구단 상징성과 의미 누구보다 잘 알아”

인터풋볼 2025-07-07 17:2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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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손흥민이 여전히 토트넘 홋스퍼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전망이 등장했다.

토트넘 소식을 다루는 ‘스퍼스웹’은 6일(한국시간)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한 시즌 더 머무르길 원한다”라며 “팬들 사이에선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일부는 손흥민의 토트넘 생활을 끝낼 적기라고 느끼는 반면, 다른 이들은 손흥민이 토마스 프랭크 감독 체제에서 더 잘 맞을 거라는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라고 전했다.

최근 손흥민의 이적 가능성이 떠올랐다. 영국 '가디언'은 토트넘은 재정적인 부담을 덜기 위해 손흥민은 이적시키고 싶을 수도 있다. 팬들은 손흥민과 이별을 안타까워하겠지만 이번 여름은 양측 모두가 결별하기 적절한 시기로 느껴진다. 더 나은 방법이 없다"라고 바라봤다.

여러 팀이 러브콜을 보내고 있지만, 손흥민은 이적을 섣부르게 결정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영국 ‘미러’는 “토트넘 주장 손흥민이 이번 여름 고액 제안을 거절할 것으로 보인다. 그 배경엔 명확한 이유가 있다”라며 “LAFC는 손흥민 영입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라고 했다.

‘미러’는 손흥민의 LAFC 이적 가능성을 낮게 봤다. 매체는 “손흥민은 이번 여름 LAFC의 제안을 거절할 전망이다. 그는 MLS를 합리적인 선택지로 고려하고 있지만, 이적을 서두르기보다는 올바른 기회를 기다리겠다는 입장이다”라고 밝혔다.

‘스퍼스웹’은 손흥민이 아직 토트넘에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매체는 “마티스 텔이 아직 확실한 존재감을 보여주지 못한 만큼 손흥민이 여전히 그보다 높은 순위에 있을 가능성은 충분하다. 프랭크 감독은 손흥민을 핵심 인물로 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브라이언 음뵈모, 앙투안 세메뇨 등이 영입 후보로 거론됐지만, 둘 다 실제 이적 가능성은 낮다. 손흥민이 여전히 1군 계획에 포함돼 있다는 신호로 해석할 수 있다. 물론 윙어 영입 가능성이 있으나 단정하기 이르다”라고 바라봤다.

손흥민이 경기 외적으로 미치는 영향력도 크다는 입장이었다. 매체는 “손흥민이 토트넘에 남는 건 단지 선수로서 의미만 있는 게 아니다. 그는 토트넘이라는 구단의 상징성과 의미를 누구보다 잘 아는 선수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토트넘이 향후 공격수를 영입하든 텔을 밀고 나가든 손흥민은 경험이 부족한 후배들을 이끄는 멘토 역할을 할 수 있다. 그는 새로운 선수들이 겪게 될 도전을 이미 모두 경험했다. 그의 조언은 값진 자산이 될 것이다”라고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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