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길안면 39.2도…대구·경북 곳곳 연일 찜통더위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안동 길안면 39.2도…대구·경북 곳곳 연일 찜통더위

연합뉴스 2025-07-07 16:35:24 신고

3줄요약
폭염 속 해수욕 폭염 속 해수욕

(대구=연합뉴스) 윤관식 기자 =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7일 경북 영덕군 대탄해변에서 피서객들이 해수욕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5.7.7 psik@yna.co.kr

(대구=연합뉴스) 박세진 기자 = 7일 경북 일부 지역 낮 최고기온이 38도를 넘기는 등 찜통더위가 이어졌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경북 구미와 의성 대표 관측지점 낮 최고기온이 38.3도까지 올라 대구·경북에서 가장 높았다.

또 경산 38.1도, 청도·안동 37.6도, 고령 37.2도, 김천 37.1도, 예천 37도 등이다.

안동 길안면은 이날 오후 2시 20분께 낮 최고기온이 39.2도까지 올랐다. 다만 대표 관측 지점이 아니어서 기상청 공식 통계 자료로는 활용되지 않는다.

대구 대표 관측지점인 동구 효목동 낮 최고기온은 37.4도를 기록했다.

또 동구 신암동 38.7도, 북구 38.2도, 달성군 옥포읍 38.1도, 군위 38도 등이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구미는 지역 기상관측 이래 역대 7월 최고기온에 해당했다.

또 대구, 의성, 안동 등은 올해 가장 기온이 높았다.

폭염 경보가 내려진 대구는 올해 6월 평균기온(23.3도)이 역대 6월 평균기온 중 가장 높았을 정도로 이른 찜통더위가 기승이다.

경북 또한 전역에 폭염경보나 폭염주의보가 발효돼 있다.

이날 기준 대구는 8일째, 경북 포항은 9일째 열대야가 나타났다.

psjpsj@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