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택, 첫 단콘 '러브 스펠 아 파리' 성료…"여러분 덕에 음악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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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택, 첫 단콘 '러브 스펠 아 파리' 성료…"여러분 덕에 음악할 수 있어"

뉴스컬처 2025-07-07 16:14:5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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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쇼플레이
사진=쇼플레이

[뉴스컬처 박동선 기자] 크로스오버 가수 서영택이 첫 단독콘서트와 함께 팬들과의 공감대를 새롭게 쌓았다.

7일 쇼플레이 측은 서영택이 최근 서울 용산구 노들섬 라이브 하우스에서 열린 단독콘서트 '러브 스펠 아 파리(Love Spell à Paris)'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팬텀싱어4' 이후 꾸준한 팬덤몰이 중인 서영택의 첫 솔로 콘서트로, 가수의 팬들은 물론 크로스오버 음악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사진=쇼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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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간 서영택은 샹송부터 자신의 신곡까지 다양한 세트리스트와 함께 팬들과 음악교감을 나눴다. 

우선 그는 ‘Sous le ciel de paris’, ‘Je Ne Veux Pas Travailler’, ‘Padam padam’ 세 곡으로의 오프닝과 함께, ‘La boheme’, ‘L’hymne a l'amour’, ‘Mon dieu’ 등의 곡들로 초반부의 설렘을 이끌었다. 

또 팬들의 요청이 특히 많았던 곡 ‘Feeling good’과 ‘Bring him home(Comme un homme)’와 ‘센느강의 기억’, ‘대성당들의 시대’ 등 다채로운 뮤지컬 넘버들을 가창하며, 이달 개막을 앞둔 뮤지컬 주연작 ‘스트라빈스키’와 함께 열일행보를 걷는 서영택의 다채로운 모습들을 표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여기에 ‘Reality’와 ‘La vie en rose’, 그리고 팬텀싱어 무대에서 불렀던 ‘Non, je ne regrette rien’ 등 감성적인 무대 스테이지를 이었다. 

사진=쇼플레이
사진=쇼플레이

후반부에는 콘서트 준비 과정을 담은 비하인드와 팬들을 위한 손편지 등을 영상배경으로 한 신곡 'Love Spell’ 무대와 함께, 팬텀싱어 경연 당시 불렀던 ‘나하나 꽃피어’, ‘La Fine di Un Addio’, ‘O Tú, O Ninguna’를 다시 한 번 열창하는 한편, ‘D'istinto e di cuore’와 ‘Le festin’, ‘L’amour, les baguette, paris’ 등 다양한 장르와 언어를 넘나드는 무대로 팬들과의 새로운 공감대를 쌓았다. 

서영택은 “프랑스 유학 시절에 저를 위로해 주고 힘이 되어준 게 에디트 피아프의 음악들이었다”라며 “지금은 저에게 힘이 되어주시는 여러분들 덕에 음악과 공연을 할 수 있다. 감사합니다”라며 관객들에게 따뜻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사진=쇼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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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그는 “제 첫 단독 콘서트에 와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라는 말과 함께, “본능과 마음으로 당신을 따라갈게요”라는 프랑스어 인삿말로 팬들을 다정하게 배웅하며 공연을 마무리했다.

한편 서영택은 오는 28일 개막하는 뮤지컬 ‘스트라빈스키’에 '슘' 역으로 출연하며 뮤지컬 배우의 면모도 선보일 예정이다.

뉴스컬처 박동선 dspark@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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