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실리칸첨단소재 주가가 급락중이다.
7일 오후 1시 19분 KRX 기준 나노실리칸첨단소재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4.56%(544원) 하락한 1671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10일 나노실리칸첨단소재의 기존 최대주주와 드림캐슬종합건설은 경영권 지분을 양수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와 함께 드림캐슬종합건설을 대상으로 100억원 규모 유상증자도 결정했다.
증자가 완료되면 드림캐슬종합건설은 16.8%의 지분을 확보하게 되지만 납입이 6개월 넘게 지연되고 있다. 현재 나노실리칸첨단소재는 유상증자 납입 6개월 지연으로 벌점을 받을 위기에 처한 상황이다.
한편 나노실리칸첨단소재는 지난 2019년 8월 코스닥 시장에 기술성장기업으로 상장된 중소벤처기업으로, 1개의 비상장 종속회사를 보유하고 있다.
독자적으로 구축한 액티브 나노플랫폼을 토대로 기능성 신소재 및 응용제품을 개발·생산·판매하고 있으며, 위조방지 보안사업, 핵산추출 바이오 사업, 기능성 디스플레이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2025년 1월 임시주주총회와 3월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이차전지 음극재 및 데이터센터 사업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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