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서울 전역에 올여름 첫 폭염경보가 발령됐다.
기상청은 7일 오전 10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폭염경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폭염경보는 최고 체감온도 35도를 넘는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폭염경보 발령은 '사상 최악의 더위'가 닥쳤던 작년(7월 25일)에 견줘 18일 이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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