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경제활성화 사업 24건 발굴…소상공인 경영주치의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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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경제활성화 사업 24건 발굴…소상공인 경영주치의 도입

연합뉴스 2025-07-07 11:11:2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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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성장 기반을 만들고자 '소상공인 경영주치의' 등 24건의 신(新)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을 발굴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구가 지난 4월 4일부터 18일까지 구청 전 부서와 동주민센터를 대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아이디어를 공모한 결과다.

이들 사업에는 ▲ 소상공인 경영주치의 ▲ 소상공인 고용장려금(신규 채용 후 3개월 이상 고용 유지 시 1인당 150만원 지원) ▲ 강남페스티벌과 연계한 관광 패키지 상품 개발 ▲ 삼성동 GBC 인근 16개 기업·기관과 41곳의 음식점 매칭 ▲ 세무 컨설팅 확대 등이 포함됐다.

특히 구는 경영주치의 제도를 통해 국가·지방자치단체의 다양한 지원 제도를 소상공인에게 안내하고, 신청서 작성은 물론 세무·마케팅·운영 전략 등 경영 전반에 대한 1:1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조성명 구청장은 "이번 신지역경제활성화 사업은 구민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실용적인 지원책을 중심으로 구성됐다"며 "단기적인 효과에 그치지 않고, 강남만의 특성과 현장 수요에 맞춘 지속 가능한 정책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제활성화 현장소통 간담회에서 발언하는 조성명 강남구청장 경제활성화 현장소통 간담회에서 발언하는 조성명 강남구청장

[강남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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