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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피늄’은 짝사랑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한 서정적인 분위기의 곡이다. 이준형은 이번 곡을 통해 처음으로 영어 가사 작사에 도전했다. ‘당신은 왜 저를 미워하나요?’, ‘제 마음을 헤아려 주세요’ 등 동명의 꽃이 지닌 복합적인 꽃말을 기반으로 노랫말을 썼다.
앞서 이준형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꽃밭 에서 찍은 새로운 프로필 사진과 각종 티저 이미지를 공개해 신곡을 향한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이준형은 소속사 엠피엠지뮤직을 통해 “아름답지만 결코 닿을 수 없는 짝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그리고 싶었다. 사랑이란 감정이 반드시 기쁨만을 담고 있진 않기에, 그 안의 외로움과 애틋함을 솔직하게 표현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엠피엠지뮤직은 “이준형은 절제된 보컬과 담백한 사운드로 짝사랑의 아픔과 그 안의 찬란함을 담아냈다”며 관심을 당부했다.
이준형은 밴드 유다빈밴드의 기타리스트로도 활동 중이다. 최근 tvN 토일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운 전공의생활’ OST ‘언젠가 눈부시게 빛날 테니’ 작사와 작곡을 맡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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