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구연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가 야구 팬들과 직접 소통에 나선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KBO는 7일 오후 6시30분에 KBO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방송되는 '크보 라이브'에 허구연 총재가 출연한다고 밝혔다.
허 총재는 이날 방송에서 자동투구판정시스템(ABS), 피치클록 등 새로 도입된 규정과 제도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최근 MZ세대와 20~30대 여성 팬층이 주도하고 있는 KBO리그 흥행에 대한 소견도 밝힐 예정이다.
또한 취임 이후 팬, 구단, 선수단과의 교감을 바탕으로 정책 결정을 해온 소회와 함께, 리그 경쟁력 강화 및 팬 서비스 향상을 위한 향후 계획도 설명하고자 한다.
아울러 이날 방송에서는 출연 패널과 실시간 시청자들의 질문을 바탕으로 질의 응답과 토론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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