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노인터, ‘쏠비치 남해’ 개관…“연내 5성급 인증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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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인터, ‘쏠비치 남해’ 개관…“연내 5성급 인증 목표”

이데일리 2025-07-07 09:57:4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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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은 지난 5일 ‘쏠비치 남해’를 정식 개관했다고 7일 밝혔다.

박춘희 대명소노그룹 총괄회장(오른쪽 8번째), 서준혁 대명소노그룹 회장(오른쪽 7번째), 박완수 경남도지사(왼쪽 7번째), 장충남 남해군수(왼쪽 6번째)를 비롯한 내외 귀빈들이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소노인터내셔널)


지난 4일 열린 개관식에는 박춘희 대명소노그룹 총괄회장, 서준혁 대명소노그룹 회장, 이광수 소노인터내셔널 홀딩스부문 대표, 이병천 소노인터내셔널 호텔앤리조트부분 대표 등이 참석했다.

외부 인사로는 박완수 경남도지사, 서천호 국회의원, 장충남 남해군수 등과 지역주민 약 400명이 자리했다.

쏠비치 남해는 양양, 삼척, 진도에 이어 네 번째로 선보이는 쏠비치 브랜드다. 지중해 휴양지의 감성과 남해의 자연 경관이 어우러진 콘셉트를 건축 디자인에서부터 운영 시설 전반에 반영했다.

특히 외관은 남해를 대표하는 농촌문화경관 다랭이논과 이탈리아 남부 해안의 절벽 마을 포시타노의 지형적 유사성에서 영감을 받아 단차 지형 구조로 설계됐다.

남해군 미조면에 위치한 쏠비치 남해는 총 면적 9만 3153㎡(2만 8178평)에 호텔과 빌라 두 가지 타입의 총 451개 객실을 갖췄고 모든 객실에서 바다 조망이 가능하다.

7개 식음 시설을 비롯해 바다 위에서 즐기는 사계절 스케이트 링크 ‘아이스비치’, 복합문화공간 ‘씨모어씨’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마련됐다.

쏠비치 남해는 기존 쏠비치 브랜드에서는 최초로 프리미엄 호텔과 리조트를 동시에 갖췄고, 연내 5성급 호텔 인증을 목표하고 있다. 이를 위해 객실은 물론 식음, 연회 등 모든 시설과 서비스가 5성급 기준에 맞춰 기획됐다.

서준혁 대명소노그룹 회장은 “쏠비치 남해는 지역 고유의 아름다움과 쏠비치 브랜드의 가치를 함께 담기 위해 많은 분들의 노력 끝에 완성된 공간”이라며 “쏠비치 진도, 소노캄 여수·거제, 소노문 해운대에 이어 남해안 지역에 선보이는 다섯 번째 사업장으로, 이제 고객들은 남해안의 주요 여행지 어디에서나 소노호텔앤리조트를 만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소노러스와 노블리안 블랙으로 새롭게 개편된 멤버십이 적용되는 첫 번째 사업장이라는 점에서도 쏠비치 남해의 개관은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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