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예멘 홍해 호데이다항 폭격 계속.. 카츠 국방 "테헤란처럼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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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예멘 홍해 호데이다항 폭격 계속.. 카츠 국방 "테헤란처럼 만들겠다"

모두서치 2025-07-07 09:36:5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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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이스라엘이 예멘 홍해 일대의 항구들, 특히 호데이다 주 서부의 항구들을 6일 밤(현지시간) 부터 폭격을 시작해 계속 공격하고 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번 폭격은 이스라엘군이 소셜미디어 X 를 통해서 긴급 대피 명령을 내린 뒤 불과 몇 분 뒤부터 시작되었다. 현지 목격자들에 따르면 호데이다 항 뿐 아니라 예멘 서부 해안을 따라 여러 군데에 이같은 공습이 시작되었다고 한다.

이스라엘의 이스라엘 카츠 국방장관은 이 날 발표에서 이번 공격은 후티 군의 요충지들이며 호데이다, 아스 살리프, 라스 이사, 라스 카티브발전소와 후티군이 2023년 11월 나포한 선박 갤럭시 리더호를 목표로 수행되었다고 설명했다.

이스라엘군은 이 목표 지점들이 "후티군이 이란으로부터 무기를 운반해오고, 그런 다음 이스라엘과 그 동맹국들을 향한 테러 작전에 사용하던 요충지들"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후티군이 압류한 차량 운반선 갤럭시 리더 호는 홍해의 선박들을 추적하는데 사용하던 레이더 시스템이 갖추어져 있어서 앞으로도 군사적 목적으로 사용될 우려가 커서 공격한 것이라고 말했다.

카츠 국방장관은 앞으로 더욱 광범위한 공격작전이 뒤따를 것이라면서, " 예멘은 앞으로 테헤란과 똑같은 취급을 당할 것"이라고 예언했다.
 

 

"누구든지 이스라엘을 해치려는 자는 해를 당할 것이며, 누구든 이스라엘에 손 하나라도 들어 공격한다면 이스라엘은 그것을 잘라 버릴 것이다"라고 카츠는 말했다. "후티 군은 앞으로 자기들의 행동에 대해 무거운 댓가를 계속해서 치르게 될 것" 이라고도 덧붙였다.

일요일인 6일 이보다 앞서 후티군이 발사한 미사일 한 대로 인해 이스라엘 남부에서는 공습 사이렌이 요란했지만 별다른 피해 앖이 방공망으로 막아냈다고 이스라엘군은 밝혔다.

후티군은 그 미사일이 텔 아비브 부근의 벤 구리온 공항을 향해 발사한 극초음파 미사일이었다고 주장했다.

이스라엘은 최근 몇 달 동안 계속해서 예멘 안의 중요 항구들과 기반 시설에 폭격을 계속해왔으며 후티군도 가자지구의 팔레스타인인들과의 유대를 강조하며 이스라엘을 향해서 미사일들을 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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