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진영 기자] 로보락은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추진한 ‘아동복지시설 그린 리모델링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충북 제천 도화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착수됐다. 노후한 아동 생활 공간을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공간으로 개선하는 동시에 아동들이 기후 위기를 이해하고 직접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통합형 사회 공헌 프로그램이다.
세이브더칠드런과 로보락은 시설 내외 단열 공사, 도색, 이중창 시공, 노후 기자재 교체 등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생활 안전을 강화하는 리모델링을 진행했다. 사전 워크숍을 통해 아이들의 의견을 반영해 공사 범위를 결정, 향후 아동 참여형 기후 위기 대응 교육도 운영할 계획이다.
공식 유통사 팅크웨어모바일은 청결한 생활 환경을 위한 로보락 제품을 기부했다. 로보락 관계자는 “아이들이 환경에 대한 감수성을 기르며 더 나은 공간에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CSR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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