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스킨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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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99.4마일(약 160km)의 강속구를 앞세운 폴 스킨스(23,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승리 투수는 되지 못했으나, 시즌 첫 두 자릿수 탈삼진으로 날아 올랐다.
피츠버그는 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에 위치한 T-모바일 파크에서 시애틀 매리너스와 홈경기를 가졌다.
폴 스킨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최근 2경기 연속 5이닝 무실점. 이에 스킨스는 시즌 평균자책점을 2.03에서 1.94로 낮췄다. 이는 내셔널리그 평균자책점 1위의 기록.
폴 스킨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단 승리는 피츠버그의 몫이 아니었다. 피츠버그는 스킨스가 마운드에서 내려간 뒤 곧바로 6회 1점을 내줬다. 또 타선은 시애틀 마운드에 꽁꽁 묶이며 무득점했다.
폴 스킨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승리를 따내지는 못했으나, 압도적인 모습을 자랑한 스킨스. 이날까지 시즌 19경기에서 116이닝을 던지며, 4승 7패와 평균자책점 1.94 탈삼진 125개를 기록 중이다.
폴 스킨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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