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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전달식은 지난 4일 서울 한남동 ‘폴스타 스페이스 서울’에서 진행됐다.
이번 기증은 폴스타와 환경재단이 지난 2023년부터 ‘지구쓰담 캠페인’, ‘2024년 그린보트’ 등에서 함께한 협업의 연장선상에서 이뤄졌다. 폴스타는 전기차가 환경 보호 실천의 현장에서도 실제 활용되는 모범 사례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이경재 폴스타코리아 CFO는 “폴스타 4가 전국을 누비는 환경재단의 든든한 발이 되길 바란다”며 “100% 전기차 브랜드로서 앞으로도 지구 환경을 지키기 위한 책임 있는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은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이번 기증은 단순한 차량 제공을 넘어 양사의 협력을 실질적으로 진전시키는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폴스타와 함께 다양한 환경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과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폴스타 4는 폴스타가 양산한 모델 중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이 가장 적은 모델이다. 폴스타는 2020년부터 판매 차량의 탄소 발자국을 측정해 매년 공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차량 1대당 평균 탄소 배출량을 24.7% 감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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